용남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상효)은 지난 1일 신축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해 달라며 쌀(10㎏) 50포(160만 원 상당)를 용남면사무소에 기탁하였다.

용남농협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주민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농축산물을 공급하고 유통사업과 금융사업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뿐 아니라 영농지도, 생활지도, 혹서기 경로당 음료지원 등 각종 지원, 새마을부녀회 활동지원 등 지역의 크고 작은 각종 사업과 행사에 발 벗고 나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매 명절마다 쌀(10㎏) 50포를 용남면사무소에 기탁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전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즈음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용남면을 위한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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