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6일 강석주 통영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첫 번째 확대간부회의를 비대면(온라인) 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주요 사항은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1년 연장에 따른 기업유치, 지원철저 ▲마동~학림 간 연륙보도교 건설공사 중간보고회 제시의견 검토 만전 ▲통영아라호 운항 준비 철저 및 효율적 운영과 관리방안 마련 ▲지역 예술영재 발굴·육성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사업추진과 마무리 만전 ▲전 직원 코로나19 위기극복 고통분담 및 지속적 노력 당부 ▲각종 수상실적 노고치하 및 홍보 등이다.

강석주 시장은 “작년에 계획했었지만 미루거나 미처 이루지 못한 일들은 없는지 점검하고, 올해부터는 완전히 새로운 각오로 업무의 틀을 확립해 나아가야 한다”며 “특히 예산의 효율적·체계적인 집행 및 각종 시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철저한 자료 분석 및 로드맵 작성 등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해마다 새해가 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단어가 ‘희망’이듯이 올해도 특별한 한 해가 되기를 소원하며, 좀 더 나아질 통영에 대한 희망을 품고 시민행복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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