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31일 ‘2020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유공자 표창장을 전수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주민생활과에서 소규모로 이루어졌으며, 2020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힘쓴데 대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2020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유공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아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미숙 고문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2020년 맞춤형 보건복지분야 업무추진 유공은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영찬 실무협의체 위원장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수상에 대해 축하와 감사함을 전한다”며 “2021년에도 더욱 더 소외되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더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