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프로젝트 우수상

해양환경교육

제석초등학교(교장 이종국)가 지난 1년 동안의 환경교육에서 큰 성과를 냈다.

올해 제석초등학교는 그린 뉴딜 정책에 맞추어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푸른지구 만들기 프로젝트, 텃밭가꾸기, 해양환경교육 등을 운영하였으며, 2020년 실천하는 생태환경교육 교사단 활동으로 초록지킴이 환경 동아리 프로젝트와 ESD 환경 동아리를 운영했다.

ESD환경 동아리는 ‘알고 실천하자!’는 슬로건으로 친환경 농업 실천하기와 환경토론을 전개하면서 교육부와 환경부가 주관한 내가 GREEN 지구생활 환경프로젝트에 참가하여 6학년 배서윤 학생이 우수상으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뷔나에너지가 주최한 제1회 파란하늘 환경스피치 대회에서는 초등부 5명의 수상자 선정에 이예준 학생은 ‘재생에너지로 미세먼지 없는 파란하늘 만들기’란 주제로 최우상(100만원)을, 김가림 학생은 ‘내일의 주인공, 신재생에너지’를 주제로 장려상(50만원)을, 배서윤 학생은 ‘지구, 환경 그리고 우리’란 주제로 입선(25만원)하여 3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내가 GREEN 지구생활 환경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지구를 더 푸르게 만드는 녹색실천에 참여하면서 생각을 기록하는 프로젝트다. 또한 환경스피치대회는 미세먼지 및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우리의 환경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파란하늘을 되찾는 다양한 방법을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아 스피치로 표현하는 대회다.

제석초등학교는 그동안 통영RCE와 연계하여 ‘일회용품 안 쓰기’, ‘다랭이논 행사 참여 등 지속가능한 공존 가치를 바탕으로 인간과 자연이 상생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실에서 실천하는 운동부터 전개해왔다.

이종국 교장은 “푸른지구 만들기에 함께 참여하면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준 학생들에게 고맙다고 하면서, 생태적 가치를 중시하고 친환경적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SD 환경 동아리
왼쪽부터 파란하늘 환경스피치 대회 수상자 배서윤 학생, 김가린 학생, 이예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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