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조선업희망센터가 새해 1월 4일부터 현 국민은행 3층(고용복지플러스 센터 내)에서 고현 LG베스트 샵 뒤편 건물 보배빌딩 4층으로 이전하여 운영한다.

조선업희망센터는 ▲실업자 및 재직자를 위한 직업훈련 ▲전직지원 ▲집단상담 ▲단기특강 ▲심리안정지원 ▲맞춤형 귀농 ▲사회적경제 창업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2016년 조선업이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되면서 처음 개소하여 그간 총 239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운영되었다. 30,593명이 프로그램에 참여 6,053명이 재취업에 성공하는데 도움을 줬다.

이전하는 조선업희망센터는 2021년 1월 4일부터 정상 운영되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은 사업비가 확정되는 2월 중순경부터 실·퇴직자 지원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홈페이지(www.geojes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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