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노 통영파출소장(오른쪽)이 김평한 통영해경서장으로부터 최우수파출소 패와 상금을 전달받고 있다.

남해청 관내 23개 파출소 중 최우수 평가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통영파출소(소장 이광노)가 2020년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관내 최우수파출소로 선정되어 상패 및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해지방청은 매년 최우수 함정 및 파출소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과 달리 경찰서의 평가점수와 남해지방청의 점수를 합산하여 최우수 파출소를 선정했다.

경찰서 평가에서는 각 파출소 경찰관의 개인별 업무역량과 팀별 상황훈련평가를 실시하였으며, 남해지방청 평가에서는 각 파출소의 구조, 검거 및 언론보도 주요실적과 인명구조 자격증 보유율, 긴급구조(잠수교육) 이수 및 교육훈련이수율의 역량강화 실적부분 그리고 자기주도근무추진의 평가를 실시하였다.

통영파출소는 경찰서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남해지방청 평가지표인 실적부분의 만점과 자기주도근무추진에서 전국 3위를 하며, 남해지방청 관내 23개의 파출소 중 최우수 파출소에 선정되었다.

통영해경은 치안수요가 많은 통영파출소는 개개인마다 어떤 상황이라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가 철저히 되어있으며 반복되는 훈련 및 수많은 실적과 자기주도근무 추진의 노력이 이번 최우수파출소라는 좋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평한 통영해경서장은 “최우수파출소에 선정된 만큼 국민이 요구하는 해양경찰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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