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도의원,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19억 원 확보

통영 도산중 체육관 및 급식소 건립 예산 39억 원 전액이 확보돼 빠른 준공이 가능해졌다.

정동영 도의원(통영1)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산중 체육관 및 급식소 건립에 부족예산 1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정점식 국회의원이 특별교부금 20억 원을 확보했었다. 하지만 부족한 예산 19억 원(자체15억, 기초3.8억)을 2021년 당초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정동영 의원은 경남도교육청 예결산특위와 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확보작업을 펼쳤다.

정동영 의원은 통영시 관내 초·중학교 천장 냉난방기 교체 등 교육시설여건 개선을 위한 필요예산도 확보해 교육환경개선의 계기를 마련했다.

최근 기후 변화 등으로 매년 반복되는 미세먼지로 인하여 운동장에서의 체육수업 등이 어려워 학생들의 신체발달 및 단체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은 물론 체력 저하로 학업수행에 지장이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정동영 의원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던 도산중 다목적강당 건립으로 지역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다양한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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