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올라운드(대표 윤교민)와 나눔재가센터 사회적협동조합(대표 박수진)이 경상남도 2023년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이번 심사에는 경상남도 9개 시군에서 28개의 기업중 총 8개의 기업이 선정됐다. 예비 사회적기업은 3년간의 지정 기간을 부여 받으며, 기간 내에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주식회사 올라운드(대표 임교민)은 마케팅, 플랫폼 구축, 홍보영상 제작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지역 내의 고령 소상공인들이 젊은 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및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사)빛과길 한수식 이사장이 제23회 경상남도 푸른경남상 관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경상남도 푸른경남상’은 도내 녹지공간을 조성해 생태계를 보전하고 탄소흡수원 확충에 기여한 개인‧단체에게 주는 상으로, 시장·군수 추천과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지난 2001년부터 시상해 총 64명의 개인·단체가 수상했다.지난달 30일, 올해 푸른경남상은 관리부문 통영시 사단법인 빛과길 한수식 이사장, 조성부문 산청군 지리산 바보의 숲 김문금 대표, 자율참여부문 진주시 초전동 유진성 씨가 선정됐다.한수식 이사장의 (사)빛과길
재단법인 통영국제음악재단(이사장 천영기 통영시장)의 대표직이 ‘비상근’으로 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재단 이용민 대표의 위상이 흔들리게 됐다. 지난 4일 오전 통영시의회 제226회 임시회 기획총무위원회의 통영시 문화예술과 소관 조례안 심사에서, 현행 상근직인 통영국제음악재단 대표를 “상근 또는 비상근”으로 바꾸는 ‘통영국제음악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가결되었기 때문이다.상근직인 현 이용민 통영국제음악재단 대표의 임기는 올해 연말까지다. 통영시가 음악재단 대표 재신임이나 재공모 절차가 아니라 비상근으로 변
통영누비작가 3인(강금자, 강분애, 박경희)의 기획전시가 6일부터 통영시 광도면 노산에 위치한 갤러리노산(광도면 노산길 85-12)에서 열린다.경남공예대전과 대한민국공예대전에 출품되어 입상했던 작품들과 작가들의 공예품이 전시 판매된다. 참여작가는 브니엘누비 강금자씨와 민들레누비 강분애씨, 희공방 박경희씨의 작품이 선보인다. 전시는 9월 6일부터 10월 2일까지 이어진다. 오프닝은 9월 9일(토) 오후 3시.한편, 지난 7월에 열린 제53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강분애씨의 첫걸음 작품이 은상을 수상했다. 누비에 나전기술을 접목시켰다
통영시는 지난 8월 31일 본청 회의실에서 ‘고령친화도시 제2기 정책 모니터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령친화도시 제2기 정책 모니터단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초를 다지고, WHO가 지향하는 가치에 맞게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다양한 정책에 대한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제2기 정책 모니터단은 세대별·지역별 의견을 반영하고자 공개 모집하여 가급적 읍면동별 안배 및 65세 이상이 50%이상을 차지하도록 선별했으며 총 19명의 시민으로 구성됐다.또한 WHO 8대 영역 가이드라인과 성별, 생활 권역, 연임 여부 등을
통영시 광도면 죽림 앞바다에 해양쓰레기가 해안가를 점령했다. 지난 8월 말부터 쌓이기 시작한 해양쓰레기는 4일 현재 100여톤에 이를 정도이다. 쓰레기수거차량 1대가 약 5톤 정도의 쓰레기를 실을 수 있는데 20여대분의 량을 통영시쓰레기매립장으로 옮기고 있으나 이도 부족한 실정이다. 쓰레기 종류는 양식장에서 나온 스치로폼과 생활쓰레기를 비롯해 갈대 부스러기가 많은 분량을 차지했다.통영시는 지난 4일부터 바다지킴이 활동가 20여명을 동원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심지어 바다지킴이들은 직접 바다에 들어가 해양쓰레기를 연안으로 몰아
경남도내 회원제 골프장 이용료인 그린피, 카트피 등이 인하될 전망이다.경남도와 (사)한국골프장 경영자 영남협의회(회장 김해가야컨트리클럽 김영섭 대표이사) 도내 13개 회원제 골프장 대표들은 지난 8월 31일 경남연구원에서 한자리에 모여 골프장 이용요금 표시 준수, 물가안정을 위한 골프장 그린피 등 이용요금 인하 등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급격하게 증가한 골프 동호인의 수요 충족과 물가 인상에 따른 민생경제 애로를 덜어주기 위해 그린피, 식음료 가격 등 골프장 이용요금 인하 방안 등 골프 대중화에 따른 보다 높은 품질의 서비스
통영시 꿈이랑도서관이 관내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김지형 작가를 초빙해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김지형 작가는 홍익대학교에서 판화를 전공했으며,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아르데코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2022년 를 출간하면서 2022 볼로냐 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됐다.이번 강연은 ‘미세플라스틱이 우리의 삶을 위협해요’라는 주제로 를 함께 읽고 생활 속 미세 플라스틱에 대해 알아보며, 독후활동으로 플라스틱 쓰레기를 활용한 모빌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
통영시는 9월 4일부터 도서지역(욕지, 한산, 사량) 보건지소에서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하반기 도서지역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총 24회 운영한다고 밝혔다.치매예방교실은 의료취약지 도서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인지재활프로그램과 노년기 구강관리, 영양교육 등 다양한 교육 등을 통해 대상자들의 치매인식개선 및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또한 프로그램 전·후 치매선별검사, 노인 우울 척도 검사를 실시해 유소견자에 대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는 등 맞춤형 건강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다.찾아가는 치매예
통영시 산양읍 학림마을 전정권 이장이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섬 정책 발굴 및 주요 사업을 통해 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3년 섬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전정권 학림이장은 1998년~2008년까지 학림어촌계장으로, 2020년 7월부터 현재까지 학림이장으로 섬 발전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하여 학림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제4차 섬 발전사업으로 추진 중인 마동~학림간 연륙보도교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았으며, 적조ㆍ고수온으로 인한 어업피해를 최소화하기
통영시는 지난 1일 직원 정례조회를 열고 직원 및 시민들의 유공 포상과 함께 그 동안의 시정 추진상황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8월, 통영 최대의 행사인 한산대첩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데 대해 그 동안의 직원들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축제기간과 함께 집중적으로 전개했던 범시민 물가안정대책「착한 동백이 운동」은 관련 업소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잘 정착되어 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지난 7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어린이 상해보험제도」「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
벽방초등학교(교장 이종국)는 지난달 26일 대전에서 열린 ‘2023 코리아오픈 전국 킨볼대회’에 참여, 초등부 남·여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킨볼은 배구형 뉴스포츠로, 지름 약 1m의 킨볼 공을 가지고, 3개의 팀으로 나누어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 실시하며 득점을 겨루는 실내 구기 종목이다.코리아오픈 킨볼대회는 전국의 킨볼 클럽들이 참가하는 전국 단위의 킨볼 대회로 한국킨볼협회, 헐커스, 경인일보 등의 후원으로 대전 대덕문화체육관에서 열렸다.벽방초는 ‘2023 경상남도 마을단위학교스포츠클럽’ 사업을 추진, 지난 3월부터 광도면 일대 및
○사업명: 2023년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사업대상 ①도내에 거주·재직 중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②총 급여 3,240만 원(월평균 270만 원), 가구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사업내용: 청년·도·시군이 매월 40만원(청년 20, 도·시군 20) 적립 후, 2년 만기 시 청년지원금(960만원) 지급○모집인원: 27명(통영시)○모집 공고 및 대상자 접수 기간: 2023년 9월 1일 ~ 17일○수행기관: 경상남도투자경제진흥원(문의: 055-230-2926)○신청방법: 모다드림 청년통장 누리집 접수(www.modadr
【경남여성 100인 토론회 참여자 모집】내 일을 바꾸는 경남여성의 힘!2023년 9월 20일(수) 오후 2시~5시까지 창원시 여성회관 창원관 대강당에서 『경남 여성 100인 토론회』를 개최합니다.경남여성 일자리 문제를 마음껏 이야기하고 들으며 도민이 주인이 되는 자리를 만들어 주세요.√ 모집기간 : 2023.08.28(월) ~09.12(화)√ 참여대상 : 경남거주 20~60대 여성 100명√ 접수방법 - 전화접수 055-283-3220(창원여성인력개발센터)(경남거주확인) - 구글폼 참여신청서 제출 https://forms.gle/U
미국 여행에서 가장 좋은 숙소로 기억에 남는 곳은 할리우드에서 묶었던 하얏트 호텔 계열사인 톰슨 할리우드다. 여행을 즐겨 다니는 아들 덕분에 하얏트 마일리지 회원으로 VIP 대접을 받으며 숙박했던 호텔이다.캘리포니아의 따스한 겨울 햇살이 커튼 사이로 눈부시게 스며드는 오전. 누적된 여행 일정의 피로로 늦은 아침을 맞이하며 톰슨 할리우드의 12층 객실 창가 커튼을 열었던 순간.헉! 창문 너머 눈앞에 우뚝 서 있던 미국 CNN 방송국 건물! 이거 실화 맞음?!한국에 있을 때 TV를 통해 “외신에 의하면 영국의 BBC, 미국의 CNN 등
생(生)의 곡절이시(詩)의 향기라고 한다.
통영소방서(서장 이진황)는 지난달 29일 관내 소방시설 공사업체를 방문해 ‘소규모 영업장 소방시설 사전 확인 서비스’를 홍보했다.소규모 영업장 소방시설 사전 확인 서비스는 최근 소규모 창업이 증가함에 따라 소방시설 부적합 시공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불이익 방지하고 소규모 영업장 화재예방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영업주는 통영소방서 홈페이지에서 소방시설 자가 진단 점검표를 내려받아 자율 점검을 진행, 통영소방서 민원실(055-640-9255)에 사전 확인 서비스를 신청하면 소방시설에 대한 확인 및 지도를 받을 수 있다.이진황 서장은
광도면 소재 사찰 여래사에서 지난달 28일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광도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여래사는 광도면 향교마을에 위치한 소규모 사찰로 묵묵히 불도를 닦고 부처님의 말씀을 익히며 나눔과 자비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전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금 지정기탁으로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여래사에서는 “불교는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며 상생하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
통영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경감 정문권)는 지난달 24일 산양면 달아마을과 영운마을을 방문해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실시한 교통안전교육은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원인 분석, 상황별 주의사항, 야간보행시 밝은 의상 착용 및 대중교통 안전수칙 등으로 시청각 자료와 함께 진행됐다.또한 야광팔토시 등 홍보물품을 배부해 야간 보행시 착용토록 지도했다.통영경찰서 관계자는 “연초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교육 실시, 교육·홍보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노인교통안전교육으로
봉평동주민자치위원회, 통우회, 102민원기동대 등 자생단체 및 동 직원 등 60여 명은 지난달 25일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댁을 방문해 민·관 합동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방문한 주거취약계층인 변○○ 어르신은 치매증상으로 인해 외부 폐기물을 집안에 적치하고 있어 발 디딜 틈조차 없을 정도였으며, 심한 악취와 위생불량으로 질병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이에 이들은 적치된 폐기물 8톤 분량을 수거하고 주방 가스레인지 주변의 화재 위험물질을 제거하는 등 내부 청소를 통해 어르신이 안전하고 깔끔한 환경에서 일상생활을 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