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제9회 동피랑 마을 벽화사업’에 참가할 보조사업자를 26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서피랑, 디피랑과 함께 원도심 강구안을 중심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동피랑 벽화마을의 사업은 2007년을 첫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되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지원 자격은 민간예술단체 고유번호나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최근 5년간 관련 사업실적이 있는 작가 팀을 대상으로 하며 거주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참가자는 오는 26일까지 관광지원과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동피랑의 특색을 반영한 20개소 내외의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수)은 9일 통영교육지원청 별관 2층 북카페에서 교원의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교원지위법의 개정으로 기존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기능이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었고, 통영교육지원청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 심의의 전문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하여 교원, 학부모, 변호사, 경찰, 교권보호대응전문가 등 관련 자격을 갖춘 13명의 위원을 선정하였다.위촉식 후 전체회의를 열어 △운영규정 보고 △위원장 선출 △소위원회 위임사항 의결 등을 진행하였으며 2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관내 교육활동 침해 사안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패류부산물산업화연구센터(센터장 최재석 해양식품공학과 교수)는 지난 8일 ‘패류부산물 산업화 및 산학연 공동연구를 위한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 패류부산물 산업화의 애로사항과 공동연구방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이날 간담회에는 통영시청 해양관광과 김창도 과장, 굴수하식수협 엄철규 상임이사와 정삼근 상무, (사)한국수산부산물자원화협회 정윤웅 협회장, 블루랩스 정상호 대표, 가화바이오 이연후 대표, 한국고서이엔지 이창열 대표대한해양개발 진형태 대표, 세븐향기솔루션 김성구 대표, SK에코플랜트 김동현 프로, 경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경중, 민간위원장 김종윤)는 4월부터 ~ 11월까지 지역특화사업으로 노약자 및 장애인을 위한 빨래방 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마을은‘따뜻’, 빨래는‘뽀송’빨래방 사업은 2024년‘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200만원 지원금으로 운영되며, 한산면지역사회장협의체 위원들이 매달 7일, 17일, 27일 3일간 관내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및 장애인의 이불을 수거하여 세탁, 건조해 배달하는 사업이다.이날에는 대촌, 의항 마을 어르신 겨울이불 10채를 수거하여 세탁 및 건조를 하여 배달했으며, 깨끗하고
지난해 7월 도내 최초로 개설된 통영시 해양환경교육센터가 4월부터 본격운영된다. 해양환경교육센터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2번째이다.통영시 해양환경교육센터는 어업인‧어촌주민 등 해역이용자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보전 의식 개선을 위해 지난해 시범운영 기간동안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698명 △전문 강사 양성 22명 △해양환경 보전 캠페인 등을 추진했다.올해는 △맞춤형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어업인‧어촌주민‧청소년 등) 1,600명 △전문 강사 양성 25명 △교육용 영상제작 및 프로그램 개발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 정화 활동 △
HSG성동조선이 포스코이앤씨와 국내 해상풍력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HSG성동조선은 포스코이앤씨와 해상풍력 사업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지난달 28일 포스코이앤씨 인천 송도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본격적으로 국내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제작과 운송∙설치 분야 간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통영에 위치한 HSG성동조선은 200척 이상의 축적된 선박 제조 경험을 기반으로 수준 높은 해양 플랜트 제작 기술력 보유한 기업이다.40만평의 넓은 야드, 2Km에
통영시는 지난 6일 통영서울병원(병원장 오원혁)과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조혜원)와 함께 통영형 고령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인 섬마을 이동병원 ‘온정닥터’ 사업을 한산면 소재 호두마을에서 진행했다.한산도 호두마을회관에서 실시한 온정닥터 사업은 통영서울병원 오원혁 병원장 외 7명의 의료진,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 조혜원 센터장외 17명, 그리고 민간가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미란) 봉사자 6명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통영서울병원에서는 호두마을 주민 약 30여명에게 진료와 처방, 의료상담, 의료품 지급 등 의료서비스
지난 3월 18일 화재가 발생한 제석초교의 교육 정상화를 위한 후속대책으로 추진 중인 모듈러 교실 설치 현장에 대한 긴급 점검이 8일 실시됐다.통영시는 8일 통영시장을 비롯해 통영교육지원청 교육장, 제석초 교장 등이 직접 현장에 나와 공사차량 진입, 설치 과정, 교실 상태를 점검하는 등 안전하고 신속하게 모듈러 교실 설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그동안 통영시는 제석초 교육 정상화를 위한 후속대책을 적극 추진해왔다. 먼저, 1회 추경예산에 특별 교육경비 보조금을 긴급 편성해 이동수업으로 인한 협력학교와의 학사일
경상남도는 산업부의 ‘안전한 조선소 작업환경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 선정은 조선업 밀집 지역인 경남·부산·울산·전남 등 다른 시도와 긴밀히 공조하여 산업부를 설득한 초광역 시도 협업의 성과다.조선업은 사망사고가 제조업 평균의 약 3배(2022년 기준 3.68‱, 제조업 평균 1.27‱)에 달하는 고위험 업종이다. 또한 올해 1월 27일부터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중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확대 적용되고, 미숙련·외국인 생산인력이 증
경상남도는 지난달 27일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중심의 경남문화콘텐츠혁신밸리를 조성 계획을 발표하면서 문화콘텐츠산업 전략적 육성과 문화콘텐츠혁신밸리 조성 추진을 위한 독립적인 도 출자출연기관으로 ‘(재)경남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을 설립하기로 했다.경남도는 지난 2013년 7월 (재)경남문화재단, (재)경남문화콘텐츠진흥원, (사)경남영상위원회 3개 조직을 통합한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을 설립하고 산하조직인 콘텐츠산업본부를 조직해 경남의 다양한 문화콘텐츠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경남도는 지난 2020년 콘텐츠산업본부를 김해로 이전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스마트 항만 개발, 바이오 메디컬 산업 활성화,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작지원센터 유치 등 정부 시책에 반영될 수 있는 경남의 주요 현안의 차질 없는 진행을 당부했다.8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박 지사는 각 부서의 현안 사업들을 언급하고 “현 정부가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려는 시책에 보조를 맞추기 위한 경남도의 체계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먼저 박 지사는 지난 5일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에 참석해 ‘부산항을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항만으로 만들겠다’고 한
진달래가 보고 싶으면 통영수륙터에 위치한 종현산을 찾으면 된다. 나무고사리군락지에 진달래가 꽃망울을 터트려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다.통영의 산양읍 ‘종현산 숲길과 해안누리길’은 울창한 숲길과 바닷가 산책로를 잇달아 걸을 수 있는 곳이다. 종현산은 통영의 명산인 미륵산의 끝자락에 위치한 야트막한 산으로, 동네 뒷산처럼 정겹다. 숲길은 전 구간이 완만해 체력 소모가 적은데다 보기 드문 나무고사리 군락지가 주변에 형성돼 있어 신비롭고 아름답다. 게다가 바닷가 해안누리길과 만나 가족 단위 나들이에 제격이다. 봄이면 진달래군락지가 많아 진
고성군은 2일 고성읍 중심지에 위치한 삼한시대 소가야의 대표 생활유적인 ‘고성 동외동 유적’을 국가사적으로 지정하기 위한 지정 예고 사항을 설명하기 위해 유적 주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동마을 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성 동외동 유적’은 1974년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발굴조사는 1970년 국립중앙박물관을 시작으로 1974년 동아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했다. 그리고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이 중앙부와 남쪽, 서쪽 사면을 조사한 결과 ‘새무늬 청동기’가 발견됨으로써 생활유적의 가치가 높아졌다.또한 고성 동외동 유적은
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중화)은 3월 27일과 29일 이틀 간 고성 관내 폐교 중 미활용 폐교에 대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을 이장을 비롯한 마을 대표들, 고성군청 및 폐교 소재 면사무소 업무담당자와 지역협의체 협의회를 실시, 향후 4~5월에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고성교육지원청은 폐교 활용의 공익적 가치를 증대하고, 폐교재산 활용 계획 수립 시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상시 협의체인 지역협의체를 지난 3월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이번 협의회는 개인에게 대부 등으로 활용되다가 현재는 활용되지 않고
부산국토관리청은 국도 77호선 고성∼통영 국도 건설공사(18.5㎞) 구간 중 고성군 동해면 봉암리에서 동해면 장좌리를 잇는 3.4㎞ 구간을 3일 오후 2시 먼저 개통했다고 밝혔다.해당 구간은 선형 불량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가 발생해 선형 개량 공사를 진행해 직선화했다고 부산국토관리청은 전했다.이날 우선 개통으로 고성군 동해면 봉암리부터 동해면 장좌리까지 운행 거리가 5.2km에서 3.4km로 줄어든다.이에 따라 통행시간도 10분에서 5분으로 줄어 도로 이용자 편익과 안전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부산
2024시즌 K4리그 거제시민축구단의 첫 경기이자 홈 개막전이 평창유나이트드 팀을 상대로 지난달 30일 토요일 14시에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전반전, 팽팽한 볼 경합이 이뤄졌고 거제시민축구단이 조금 더 우세한 분위기를 가져갔지만 평창유나이티드의 골 문은 쉽게 열리지 않은 채로 마무리되었다.후반전, 거제시민축구단이 공격적인 패스와 드리블로 경기를 이끌어 가던 중 53분경 99번 이시창 선수의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3분 후 평창유나이티드의 역습으로 동점 상황이 펼쳐졌다.1:1 팽팽한 상황을 이시창 선수가 깼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난달 29일 거제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해 거제문화지음 공사(별관동 구.호텔 리모델링)현장과 대극장 무대시설공사 현장을 지도·점검 했다.이번 점검은 대극장 무대시설공사 및 거제문화지음 공사의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안전관리실태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거제문화지음 공사현장을 방문한 박 시장은 “벽면, 바닥 등을 세심히 확인해 누수와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대·소극장이 있는 본관동과, 문화지음·수영장이 있는 별관동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는 만큼 리모델링 공사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고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거제시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등 3개 공공기관 직원 27명을 선발하기 위해 “2024년 거제시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기관별 채용 인원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19명 ▲거제시문화예술재단 4명 ▲거제시장애인복지관 4명이다.원서접수는 4월 8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10일 간 거제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필기시험은 5월 4일에 치러질 예정이며, 장소는 누리집 등을 통해 별도로 공고될 예정이다.자격요건, 채용절차 및 근무조건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는 지난달 30일 ‘제19회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와 이달 1일 ‘제62회 진해군항제’ 행사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진해군항제는 경남의 대표 축제인 만큼 18개 도·시군이 3월 27일부터 4월 1일 까지 6일간 합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제도 설명 및 기부 혜택 안내와 함께 답례품 전시도 이뤄졌다.
통영시는 6월 27일까지 2개교(용남초등학교, 진남초등학교) 학생 1,149명을 대상으로 ‘걷기지도자와 함께 만드는 건강한 습관, 워킹스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주 2회, 아침 등교 시 걷기지도 자원봉사자들의 바른 자세 걷기 지도하에 운동장 5바퀴를 걷고 교실에 입실하게 되며, 나머지 주 3회는 학교 자체적으로 걷기 실천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