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구치소(소장 이성하)는 제79회 식목일을 앞둔 지난 4일 봄맞이 식목일 기념 행사를 가졌다.직원에게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방문 민원인에게 자연 친화적이고 쾌적한 교정시설의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교정본부 캐릭터인 보라미·보드미와 통영구치소 전 직원이 참여해 화단 정리 및 나무에 비료를 주었다.통영구치소 이성하 소장은 “지속적으로 나무와 꽃 등을 가꾸어 방문하는 민원인이 친근함을 느낄 수 있고,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교정기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통영 방문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통영시는 지난 2월 1일 ~ 4월 5일까지 도로변 경사지 및 폐 도로, 임야 등 불법투기 취약지에 무단 투기된 장기 방치 폐기물 일제 수거 및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이번 정비는 광도면 안정리 덕포 산단 주변 외 11곳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나무와 풀숲 등에 가려져 장기 방치되었던 무단 투기 폐기물을 통영시 자원순환과 자체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50여 톤의 폐기물을 수거 처리했다.불법투기 취약지에 대한 일제점검 및 무단투기 폐기물 일제정비는 환경미화원들의 수거업무
욕지제일장로교회(목사 권숙현)는 부활절을 기념해 지난 4일 저소득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70포(21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권숙현 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성도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민철 욕지면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년 후원 물품을 기부해주시는 욕지제일장로교회에 감사드리며, 금번 부활절을 맞아 기탁된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지난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경찰서 본관 앞 중앙화단에 나무 심기 및 청사 정비 행사를 가졌다.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한 이번 식목일 행사는 한철웅 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및 일반직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목(배롱나무)를 심고 잡초제거와 화단 관리작업을 하며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한철웅 서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친화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청사를 만들어 국민의 쉼터가 될 수 있는 통영해경이 되겠다”고 전했다.
석화된 선지 덩어리 같은계선주 대머리에담뱃재 몇 송이.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수)은 3~4월 관내 17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새학기 학교 교육과정설명회 일정에 맞추어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 주무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교폭력예방 및 전담조사관 제도 시행 △교육활동보호(교권침해) 유형 및 사안 처리 절차 △민원 대응 및 관련 법령 안내 △아동학대 예방 등을 주제로 이루어졌다.방문교육을 실시했던 한 초등학교 인성부장은 “지원청에서 직접 찾아와서 교육하니 학부모들의 반응이 좋았고 학교에서 전달하기 조심스러운 부분
동원중학교는 지난 4일‘학부모 초청 수업 나눔의 날’을 운영, 새로운 교육 환경을 경험하고 아이들이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먼저 학부모들은 동원중학교의 시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실제로 아이들이 사용하는 스마트 기기와 디지털 학습 도구를 활용해 보았으며 ‘꿈, 도전, 사랑’ 테마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구성된 ‘노리터NORITER’ 공간을 돌아보았다. 리모델링한 도서관과 정보실도 돌아보았다.교실 및 특별실에서는 배움 중심 수업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수업들이 소개되었다.△경상남도 미래교육지원 플랫폼 ‘아
해양수산부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해를 위해 바다내비 단말기 구매 및 설치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바다내비 단말기 6차 보급사업’을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2021년 1월부터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이용하는 바다내비 단말기를 통해 우리나라 연안으로부터 100km 해역까지 운항 중인 선박에 바다날씨 등 해양안전정보, 충돌·좌초 경보, 전자해도 등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더 많은 선박들이 바다내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바다내비 단말기 구매 및 설치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보급사업도 지속 추진해 오고
지난 8일 창원시 송도, 내포리, 진해명동 연안과 거제시 대곡리 연안, 고성군 내산리 및 외산리 연안에 패류채취 금지령이 내려졌다.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8일 연안 주요 패류양식장 및 주변해역에서 채취 패류에 대한 마비성패류독소 발생 현황을 알리고 해당지역에 대한 패류채취 금지령을 발령했다. 수과원은 지난 8일 담치류, 굴, 가리비, 피조개, 미더덕 등 66점에 대해 시료를 채취해 조사한 결과 창원시 송도 및 진해명동, 거제시 대곡리, 고성군 내산리 및 외산이 연안에서 담치류에서 기준치를 초과(90~409ug/100g)한 미비성패류독
경남도는 경남의 매력을 전국으로 발산시킬 수 있는 관광지와 관광콘텐츠를 결합한 상품을 개발하고 본격적으로 관광객 모집에 나섰다. 관광상품은 지리산, 해양레저, 이순신, 가야고분 등 4가지 테마 12종으로 구성되었다.지리산 테마는 하동, 산청, 함양에 조성되어 있는 지리산 둘레길 트레킹을 중심으로 하동 쌍계사, 산청 동의보감촌, 함양 상림공원을 돌아보는 상품이다. 싱그러운 녹음과 맑은 물이 흐르는 길을 따라 걷다보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도록 트레킹 코스를 선정했다.해양레저 테마는 남해안의 매력을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요트투어와 해양
통영시와 통영산림조합은 지난 2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내죽도공원에서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나무를 심고 가꾸며 교감하는 문화를 조성해 나무와 숲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2천여 명의 통영시민에게 매실나무, 무화과, 천리향, 허브(라벤더, 로즈마리)를 1인당 2본씩 총 4천여 본을 분양했다.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무를 심고 가꾸며 숲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내년 행사
지난 5일 새벽 4시경 산양읍 곤리도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에서 산양읍 전담의용소방대(대장 여남열)가 화재진압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통영소방서(서장 이진황)에 따르면 이번 화재에서 의용소방대는 소방대와 함께 자가선박으로 입도하여 현장에 신속히 출동했다.또한 주변의 소화기와 인근 소화전을 활용해 화재진압과 연소 확대 방지에 총력을 기했다.이 불로 주택 1동이 전소됐으나 주변 주택으로의 연소 확대 없이 1시간 10여 분만에 완진되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여남열 의용소방대장은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통영시는 지난 3월 14일~4월 3일 7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강당 및 농가에서 e-비즈니스 교육을 실시했다.통영정보화농업인연구회 회원 및 교육희망자 22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카메라 촬영 기법 ▲썸네일 제작 ▲숏폼 제작(챗gpt, 타임랩스, capcut 활용) 등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실습위주의 수업을 진행했다.매년 농산물 온라인 구매가 늘어나는 등 소비 방식이 점차 변화하고 있어 전자상거래를 통한 농산물 판매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번 교육은 농가 마케팅의 최신 트렌드를 읽고 자율적인 온라인 판매의 기초를 마련하는
통영 시내버스 노조에서 “시민 안전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버스회사 보조금 중단, 완전공영제 실시”를 촉구하고 나섰다.지난 11일 오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부산경남지부(전광재 지부장) 및 통영지회(강한주 지회장) 북신동 삼성생명 빌딩 인근에서 집회를 갖고 이같이 주장했다.현재 통영시내버스는 부산교통, 통영교통, 신흥여객 3개사가 총 113대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노조는 “통영에는 인구 대비해 3개사가 필요가 없고 규모의 경제 실현을 위해 1개사로 통폐합이 합리적이다. 3개사는 타 지역 시내버스 업체이기도 하며 전세버스,
통영시보건소는 4월 12일부터 5월 22일까지 주 2회 치매안심센터 및 관내 야외 치유기관에서 경도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치매환자의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너나들이 어울림 쉼터’는 작업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요리치료 등 전문적인 비 약물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또한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 자원 연계로 해양치유, 산림치유, 농업치유 등 야외 치유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교류와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올 하반기에는 치매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
통영시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맞아 2023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기간을 30일까지 운영한다.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내에 해당 사업연도 기간에 발생한 소득에 대해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 2023년 12월 결산법인이 이번 신고 대상에 해당된다.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관할 지자체에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한 서면신고도 가능하다. 둘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는 각 사업장 소재지에 안분해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이 없거나
통영시보건소는 2024년 건강주치의제 사업 운영을 앞두고 지난 5일 사업 참여 기관 17곳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건강검진 확대 실시 및 유소년 아동의 사후관리 방안, 신규 건강생활실천 교육(성교육, 장애발생예방교육) 안내 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증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건강주치의제 사업은 의료서비스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아동·청소년의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의료 형평성 제고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12개소, 방과 후 아카데미 2개소, 도서지역 초등학교 3개교(사량, 욕지, 한산)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신체활동
통영시는 지난 4일 부시장실에서 봄철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재난 관련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통영경찰서, 통영소방서, 8358부대 2대대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관계자가 참여했다. 기관별 봄철 대형 산불 예방 대책과 함께, 산불발생 시 ▲기관별 임무 및 역할 확인 ▲개선사항 도출 ▲기관 간 협조사항 공유 ▲산불 대응체계 점검을 통한 산불피해 최소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금번 회의가 산불에 대한 통영시의 굳은 의지를 충분히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산불 없는 푸른 통영’ 실현에 함께 매진하자고 결의하고 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고 승자와 패자가 갈렸다.전국적인 현황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웃었지만, 경남 통영에서는 국민의힘 정점식 후보가 당선되어 3선 의원이 된다.정점식 당선자에게는 축하를, 낙선한 강석주 후보에게는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민주주의 정치를 기반으로 하는 사회에서 “선거는 축제”라고도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에서는 축제같은 선거는 이상이나 지향점이며,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선거는 축제보다는 날이 선 무기를 휘두르는 전쟁에 가깝다.이번 4.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통영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정책과 정강의 경쟁
통영시와 ㈜더본코리아는 지난 11일 통영시청에서 먹거리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천영기 통영시장과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외식산업개발원 설립 및 운영 ▶큰발개 수산식품 특화마을(로컬푸드 빌리지) 조성 ▶특산물 메뉴개발 및 외식업 컨설팅 등을 통한 인력양성과 창업지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등이다.통영시는 수산물을 소재로 다양한 먹거리 공급을 통한 관광수요 촉발을 위한 첫 단추로 먹거리 관광산업화를 견인할 거점기관인 외식산업개발센터를 건립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