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이 육각형인 이유는?” “1시간은 왜 60분일까?”통영 제석초등학교 정왕근 교사가 퀴즈를 통해 초등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책 ‘풀고 싶은 퀴즈, 알고 싶은 수학’(글 정왕근, 그림 김도현)을 썼다.지난 1일 출간된 이 책은 어린이 학습도서 전문 키움 출판사의 ‘퀴즈와 교과 개념을 연결한 교과서 문해력 향상’ 기획 도서 시리즈의 수학 분야 책이다.수학 개념을 조금 덜 지루하게 공부하고, 더 재미있게 수학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퀴즈로 개념을 익히도록 했다. 기본적인 개념을 뽑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분
통영시의회(의장 김미옥)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 7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지난 제228회 통영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되었으며 통영시의회 배윤주 의원(대표위원), 김태균 의원 2명을 비롯하여 회계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5명으로 구성되었다.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통영시의 2023회계연도 예산 및 재무회계 전반에 대하여 결산검사를 시행한다. 통영시는 지방회계법 시행령 제10조에 따라 결산검사위원이 작성·제출한 결산검사의견서를 결산서에 첨부하여 5월 31일
지역 수협조합장으로 구성된 수협 경남권역 해상풍력대책위원회(위원장 정두한 통영수협조합장)는 산자부의 일방적인 욕지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허가에 대해 엄중히 항의하는 경남어업인의 탄원서를 경남도지사에게 전달키로 했다.지난 11일 통영수협에서 열린 경남권역 해상풍력 대책회의에서 수산자원의 보고인 욕지도 일원에 해상풍력발전소를 건설해 사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어업인들의 목소리를 담은 탄원서를 통해 도지사님의 어업인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들어주기를 바랬다.이들은 탄원서를 통해 지난해 12월 욕지풍력의 환경영향평가 공청회에서도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 힘 정점식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 통영시민과 고성군민은 여당의 3선 힘있는 의원을 선택했다. 거제에서는 국민의 힘 서일준 후보가 재선에 성공됐다.지난 10일 투표 개표결과 통영시고성군 선거구에서는 선거인수 147,305명(통영 103,128, 고성 44,177) 중 101.091명이 투표에 참가해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가 38,424표(38.54%), 기호2번 국민의힘 정점식 후보가 61,251표(61.45%)를 얻어 정점식 후보가 당선됐다. 통영시 개표 결과는 강석주 28,569표(41.27%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 힘 정점식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 통영시민과 고성군민은 여당의 3선 힘있는 의원을 선택했다.지난 10일 투표개표결과 선거인수 147,305명(통영 103,128, 고성 44,177) 중 101.091명이 투표에 참가해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가 38,424표(38.54%), 기호2번 국민의힘 정점식 후보가 61,251표(61.45%)를 얻어 정점식 후보가 당선됐다.통영시 개표결과는 강석주 28,569표(41.27%), 정점식 40,644표(58.72%)를 얻었다. 고성군에서는 강석주 9,855표(
제22대 국회의원선거(통영시, 고성군선거구) 개표 상황
KBS, MBC, SBS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는 국민의 힘 정점식 65.6%,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34.4%로 발표됐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 통영시 고성군 선거구의 투표율은 통영시 68.0%, 고성군 69.9%, 거제시 67.5%로 나타났다.통영체육관에서 시작된 선거 개표는 6시 45분 선관위 위원장의 개표선언을 시작으로 관내사전투표부터 개표에 들어갔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통영시 고성군 선거구의 투표율은 통영시 68.0%, 고성군 69.9%, 거제시 67.5%로 나타났다.통영체육관에서 시작된 통영고성 지역구 선거 개표는 6시 45분 선관위 위원장의 개표선언을 시작으로 관내사전투표부터 개표에 들어갔다.
“순간 속의 영원”을 주제로 한 2024 통영국제음악제는 지난 7일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의 폐막공연으로 성황리에 끝났다.도남동 국제음악당에서는 음악제의 마지막 곡으로 베를리오즈의 대표작 ‘환상교향곡’이 울려퍼졌다. 충무공 이순신 성전의 한산 바다에는 후기 낭만의 프랑스음악이 흘렀다.10일간 총 29개 공연, 두 번의 토요일에는 하루 5개 무대까지 부드럽게 소화해내는 쾌거를 올렸다. 대부분의 음향단체들이 특히 솔리스트와의 협연에서 고도의 음악을 빚어내어 방문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고, 후반에 축제의 분위기는 열기를 더해갔다.이러한
“초봄에 통영처럼 이렇게 야외공연축제 멋지게 할 수 있는 데가 또 있을까요?”통영국제음악제와 함께하는 2024 통영프린지가 참가 음악인, 관람객 통영시민, 관광객들까지 호응을 이끌어내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2024 통영프린지는 통영국제음악재단과 통영시음악협회 주관으로 마련되어, 다양한 장르의 43개 팀이 강구안 문화마당, 윤이상기념관 야외무대, 내죽도 수변공원에서 3월 29일 ~ 4 월7일 주말 6일간 모두 70여회 공연을 했다.노래하는 모습을 그려서 참가팀에게 그림을 선물한 어린이, 록밴드 공연에 열정적으로 손을 흔들어댄 할
통영 인평초등학교(교장 문상현)는 지난 9일 오전 다목적에서 학부모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학년도‘나비올라 학부모 교육활동참여단 발대식 및 학부모회 대의원회 회의’를 실시했다.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구성되는 인평초등학교 ‘나비올라 학부모 교육활동참여단’은 독서, 급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교 교육활동에 의견을 제안하며,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이날 발대식은 ▲학교장 인사 ▲위촉장 수여 ▲교육활동 영역별 대표 선출 및 운영 협의 ▲학부모회
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협) 위원 월례회가 지난 9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열렸다.이번 4월 월례회는 지속협이 지난해부터 한산도와 사량도 두 섬에서 진행한 공모사업의 중간 성과와 진행현황을 위원들에게 보고하고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박성진 위원의 브리핑을 통해 한산도 대고포를 배경으로 진행된 주민 공동체 회복과 꽃 정원 사업을 통해 섬 마을에 특화된 경관사업을 통해 변해가는 마을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돌아보았다. 이어 사량도 대항마을에서 진행되는 어촌신활력 공모사업을 통해 섬 특성화 사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특히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10일(수) 오전 09시 55분경 유람선 A호(29톤급, 승선원 8명)가 선거일을 맞아 선거인 6명을 수송 중 통영시 오곡도 인근 해상에서 스크류에 부유물이 감겨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접수 받고 구조대와 경비함정을 급파해 구조했다고 밝혔다.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 경비함정은 예인줄을 연결하여 안전해역으로 예인한 뒤 경비함정을 이용하여 선거인 6명을 통영시 학림도 투표소로 안전하게 이송했다.한편, 사고선박은 해경구조대원이 입수하여 스크류에 감긴 부유물을 제거하고 선박 파공부위 및 침수상태를 점검결과 이상없는
“여당 3선의 힘이냐”, “당당한 통영의 아들이냐 ”통영 고성지역민들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누구를 선택할까?통영시 선거인수 103,176명, 고성군 선거인수 44,417명은 지난 5,6일 마감된 사전투표율은 통영시 32.65%, 고성군 36.03% 기록하여 지난 21대 총선보다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사전투표결과 통영시 선거인수는 103,176명중 사전투표자는 33,688명(우편+관내사전투표)이 참가해 32.65%를 나타냈다. 고성군은 선거인수 44,417명중 16,005명이 사전투표에 참가해 36.03%를 보였다.10일 진행
통영, 고성 둘 다 위기감 인식 “합쳐야 한다”인구소멸지역 대응, 항공조선에 문화관광산업으로 시너지 기대“통영과 고성의 찬반 토론회를 개최한 지 12년이 지났다. 지금은 얼마나 달라졌을까?”하현갑 고성신문 대표는 “고성은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넓은 땅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곳이다. 드론, 항공, 조선도시로 나아가야 한다. 그러나 최근 인구가 줄어들고 인구소멸도시로 들어가면서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하 대표는 “통영과 고성은 국회의원 선거구도 하나일 정도로 역사성과 정서적으로 하나의 맥에서 출발한다. 과거에는 시군이 통
▢ 프롤로그―시·군행정 통합의 필요성▢ 공통점—역사, 문화, 사회 등 통합의 시작■ 통합을 바라는 사람들▢다른 도시는 어떻게 하고 있나(통합의 장‧단점)▢통합 협의체의 필요성(추진위 구성)▢마무리-통합의 숙제, 간담회제목: 10년전 고성은 통합에 반대, 지금은 “독자생존 힘들다”통영‧고성의 행정구역 통합문제 논의는 15년전인 2009년과 2011년부터 활발하게 논의되어 왔다. 이때의 고성지역 반응은 어떠했는지 살펴본다.당시(2011년 6월말 현재) 통영시 140,346명, 고성군 57,232명, 거
소가야 문화 흔적이 나타나는 ‘거제 방하리 고분군’에 대한 발굴현장을 일반인에게 공개한다.거제시는 경상남도에서 지원하는 ‘2024년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거제 방하리 고분군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작년에 조사한 구간과 접한 부분의 일부(320㎡)에 대한 조사성과를 4월 17일 오후 2시 발굴현장(둔덕면 방하리 385-1번지)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조사대상지는 2019년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으로 시굴조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2023년에 정밀발굴조사를 시행한 결과 345㎡라는 넓지
고성군 동해면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가 경남 제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할 대상지로 선정돼 지난 9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현장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는 SK오션플랜트(주)가 고성군 동해면 일원에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전문 생산단지로 조성할 곳으로, 3,6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연간 1조 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 등이 기대됨에 따라 경남 제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을 할 예정이다.현장을 방문한 박완수 지사는 해양풍력 구조물과 해양·육상 플랜트, 선박수리 등 기회발전특구 진행 현황 등을 살피며,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