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성필, 민간위원장 백현백)는 지난 3월 22일 정량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정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정량지사협은 ‘다정다감 정량동 만들기’를 비전으로 삼고, 주민 욕구와 지역 자원의 효율적 연결로 취약계층의 생활안전도모와 고독사 예방을 중점과제로 하는 2024년 특화사업 및 복지일촌맺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백현백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사업을 보완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위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 올해도 정량
통영시 정량동 새마을문고회(회장 조은정)는 3월 23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회원들은 두부조림, 멸치볶음 등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저소득층 독거노인 20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서로의 안부 확인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조은정 회장은 “어려우신 어른들께 정을 나눠드릴 수 있어 기쁘고 저희의 작은 정성으로 따뜻한 식사하시며 더욱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어창호)는 3월 22일 2024년 용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同GO洞樂, 용남 텃밭 가꾸기’를 위해 오촌마을 1,000평 규모의 토지에 위원들이 모여 퇴비를 주고 옥수수 씨앗을 파종했다.‘용남 텃밭 가꾸기’ 사업은 관내 텃밭을 무상 임대해 용남면지사협 주관으로 자생단체들과 협업해 밭을 일구고 옥수수, 고구마 등 작물을 재배한 후 수확물을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고, 나눔 프리마켓 등을 통하여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용남지사협의 지역공동체 활성화 특화사업이다.2021년을 시작으로 4번째 진행
“품위는 겉모습이 아니라, 내면에 길러 온 인격을 표현하는 태도다. 타인을 배려하거나 약자를 존중하는 마음이다. 부끄러운 짓을 하지 않는 선택이며, 내 자존감을 무너뜨리지 않으려는 노력이다.” - p.34 삶이 꼬일지라도 품위는 잃지 않기전국 여성들에게 운동 열풍을 일으킨 스테디셀러 ‘마녀체력’의 이명미 작가가 새 책 ‘미리, 슬슬 노후준비’(남해의봄날 펴냄)로 돌아왔다.마흔을 넘기며 체력을 키워야 할 필요성을 절감했듯, 50대를 맞이하면 대화의 주제부터가 바뀐다. 은퇴 후에 무엇을 할까, 나이 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불청객 같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지역을 넘어 세계적 축제로, 로컬100’ 캠페인 관련, 지난 29일 통영국제음악제에 이어 동원중학교를 방문했다.유인촌 장관은 지역학교 연계 클래식 교육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동원중학교(교장 임지학)를 방문하여 색소폰 학생 오케스트라 ‘더샵(The #)’의 공연을 관람하고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이 자리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통영교육지원청 김재수 교육장, 설동근 동원학당 고문 등이 참석하여 장관의 방문을 환영했다. 행사는 동원중학교 대표 학생의 꽃다발 증정 환영식을 시작으로 주요 인
이명윤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이것은 농담에 가깝습니다’가 걷는사람 시인선 113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수록된 53편의 시는 고통 속에서도 묵묵히 삶을 조명하는 여리고도 강한 마음이 건네는 안부이다.이명윤의 시 속 화자는 “밀봉된 슬픔은 유통 기한이 길다”(「꽁치 통조림」)는 사실을 알기에 “한 번도 맛집이 되어 본 적 없는”(「맛집 옆집」) 마음에 깊이 골몰하고, “온종일 뒹굴어도 아이들처럼 지치지 않는 울음의 자세”(「억새들」)에 몰두하기도 한다.시인은 세계를 톺아보는 특유의 조심스럽고도 섬세한 시선으로 자신을 책임지며 살아가
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수)은 지난달 23일 통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신입생 및 학부모, 영재교육 담당강사, 관내 초·중학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통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가졌다.올해 영재교육원에는 영재교육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최종 합격된 119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초등수학·과학·문학·발명과 중등수학·과학 6개 과정의 120시간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이날 입학식은 급변하는 사회변화와 지구위기 가속화에도 불구하고, 이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창의융합형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통영지사는 성어기 어선 전복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22일 통영시내 근해통발수협 회의실에서 지역 근해통발어선 선주 20여 명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공단이 20일부터 오는 4월까지 시행하는 해양안전 특별대책 본부 활동의 일환으로, 공단은 지난 20일 전국 지사, 센터와 함께 최근 일어난 잇단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공단의 해양안전 특별대책 본부 가동에 따라 이날 간담회에는 이동근 공단 해양교통본부장도 참석해, 근해통발어선 선주들과 조업 환경 변화
경남도는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도민에게 주요 정책과 복지혜택 등 필요한 정보를 알기 쉽고 빠르게 알리고 있다.우선 NC다이노스, LG세이커스, 경남FC 등 도내 프로구단과의 홍보 협업을 확대해 스포츠를 즐기면서 도정 정보도 알 수 있어 호응을 받고 있다.지난해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NC다이노스는 경기장 내 주전광판과 포수 뒤 전광판을 통해 5월 우주항공청 개청 소식 등을 전국의 야구팬을 대상으로 홍보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행사를 연계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프로농구단 LG세이커스도 올해부터 홍보에 협력하고 있다. 홈구장 내
경상남도는 26일 오후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 회의실에서 4월 열리는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성공적인 체전을 위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경남도 이정곤 문화체육국장, 밀양시 김영근 체육진흥과장, 도·밀양시 체육회 관계자, 연출대행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도민체전추진기획단에서 총괄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연출대행사에서 개폐회식 준비상황, 체육회에서 경기 준비상황을 보고했다.참석자들은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대회 운영에서부터, 교통·주차대책, 안전대책, 숙박시설·식품접객업소 점검 등까지 기관별로
경상남도 조현준 해양수산국장은 지난달 25일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남해안 섬 발전을 위한 법 개정 촉구 등 개선 및 2025년 해양수산분야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경남도는 남해안 및 섬 특화개발을 위한 규제 완화를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섬 발전 촉진법’ 인허가 의제 규정 신설 등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방문, 중앙부처 건의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 30일 최형두 국회의원이 ‘섬 발전 촉진법’ 일부개정법령안을 대표발의했으며 현재 소관 상임위에 계류 중이다.조현준
경남관광재단(대표이사 황희곤)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도립미술관, 경남메세나협회와 함께 ‘경남 문화예술 및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이사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김종부 원장, 경남도립미술관 박금숙 관장, 경남메세나협회 석수근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경남의 문화예술 관련 4개 기관이 경남의 문화예술과 미술, 관광 관련 행사 개최 시 홍보ㆍ마케팅 협력을 통한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관광객 유치에 상호 노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이번 협약
농협은행 통영시지부(지부장 차용선)와 통영 6개 농·축협(통영, 새통영, 산양, 용남, 한산, 통영축협) 임직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 사랑 기부금 1,000만 원을 고성군에 기탁했다.통영 관내 농협 임직원 100여 명이 인근 지역인 고성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아 진행됐다.3월 22일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기탁으로 고성군과 통영시가 한층 가까워져 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기금은 고성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통영소방서(서장 이진황)는 지난달 22일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해 통영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희생·봉사하고 의용소방대의 발전에 큰 공을 세운 대원들에 대해 표창 수여 및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열렸다.표창과 수상자는 ▲행정안전부 장관(통영시 여성의용소방대 윤금순) ▲소방청장(산양읍 김일남) ▲경상남도지사(욕지면 박진우, 산양읍 여남열) ▲전국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도남지역대 김봉선) ▲그 외 통영시장 표창 5점, 통영시의회장 표창 5점, 통영소방서장 표창 10점, 통영경찰서장
통영브레드이발소청년새마을연대(회장 곽순정)는 지난달 27일 충무요양병원을 찾아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브레드이발소청년새마을연대는 죽림 상가 건물 3,4,5층에서 주짓수, 수학, 태권도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중심으로 모였으며, 제과제빵과 이미용에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통영시새마을회와 연대를 맺고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27일에는 충무요양병원을 찾아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 15분의 두발을 손질해, 봄을 맞아 단정하고 화사한 기분을 선물했다.봉사에 참여한 변정현 예원헤어 원장은
통영시는 ‘제1회 추도 섬 영화제’를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통영시 추도 야외극장 및 추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3월 28일자로 밝혔다.이번 제1회 추도 섬 영화제에서는 복효근 시인의 ‘섬의 동사형’이라는 시와 추도의 절경을 담은 단편영화 제작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단편영화 3편을 포함해 육상효 감독, 김해숙·신민아 주연의 ‘3일의 휴가’, 2023 국제해양영화제 개막작인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 등 바다와 섬의 정서를 담은 다양한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시와 섬’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감독,
‘한국·일본 화해와 상생을 바라는 일본 시민모임’ 은 지난 25일 통영시 한산도 제승당을 찾아 이순신 장군 영정 앞에 참배했다.이번 제승당 방문에는 13세 청소년부터 91세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일본 시민 17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제승당에 마련된 이순신 장군 영정에 참배하고 한국말로 동요 ‘반달’과 ‘오빠 생각’을 함께 불렀다.또 결의문을 통해 “조선의 역사는 일본 역사의 진실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하듯 일본의 조선 침략을 한국에서 보는 것으로 일본의 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려 한다”며 “동아시아 평화를 바라고 이를 위해 한국과
통영시는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2024년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가구 당 주택구입 대출 잔액(5,000만 원 한도)의 3% 이내 이자를 지원하며, 상·하반기로 나누어 대상자를 모집한다.지원대상자는 2023년 7월∼12월 주택구입 시 대출이자로 납부한 이자비용이 대상이 되며, 가구 당 최대 75만 원까지 지원 받는다.신청자격은 통영 관내에서 주택을 구입해 살고 있는 신혼부부로 △혼인신고일 기준 5년 이내 △부부 합산 연소득 8,000만 원 이하 △전용면적 85㎡(읍·면 지역 100㎡
통영시는 2023년도 경상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경상남도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상 사업비) 인센티브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경상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7개 분야(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정리, 지방세조사, 지방세심사, 세외수입, 세정일반, 가감점 등) 21개 항목을 평가, 지방세수 확충과 지방세정 발전 기여도에 따라 특별조정교부금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통영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적극추진, 고령인구증가에 따른 납세자 편
통영시는 지역 평균가격보다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내달 5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통영시는 현재 28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 운영 중이며 올해는 다양한 분야 업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신청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가 해당된다.다만, 지역의 평균가격을 초과하는 업소나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