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축산농협(조합장 황진도)은 4월 19일 오전 10시 조합장실에서 조합원 자녀 대학생 9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구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통영축산농협은 어려운 지역경제에도 불구하고 매년 조합원 자녀에게 각 100만원씩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장학활동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황진도 조합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조합원 자녀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자신의 꿈을 펼치고 사회가 바라는 일꾼으로 성장해가는데 통영축산농협 장학금이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나라의 큰 일꾼이 되어 통영을
통영시가 소장중인 미술작품을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통영시 소장 미술작품 특별전을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4월 25일에서 5월 14일까지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앞서 도남동에 소재한 통영리스타트플랫폼 1층 갤러리영에서도 3월 한 달간 통영시 소장 미술품 기획전을 열었으며 이번 특별전은 사람들이 예술품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시내 중심부에 자리를 마련했다.특별전에 전시되는 작품은 한국화와 수묵화, 아크릴화 등 그림을 포함하여 옻칠, 조각 작품 등 약 50여점의 다양한
통영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에 홍재식 ㈜디케이테크 대표가 선출됐다.통영상의는 지난 24일 오후 동원리조트에서 제25대 의원 및 특별위원 6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선출에 나섰다. 이날 회장에 추천된 임명률(한려물산), 정상기(대우환경), 홍재식(디케이테크) 후보는 7분간의 후보자 연설을 통해 통영상의가 나아가야 할 비전과 자신의 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투표결과 1차에서 홍재식 후보가 과반을 득표해 두 후보를 따돌리고 통영상의 회장에 당선됐다. 홍 당선자는 5월 1일부터 3년간 통영상의를 이끌게 된다.홍재식 회장은 “9
“대한민국 문화도시 통영으로 지역 문화자산의 사업화 좋은 일이다. 그래도 예향 통영의 기본부터 챙기면서 사업을 해야 한다”통영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대한민국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지정되어, 올해 말 최종 문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예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이에 문화도시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주요사업 방향에 의견을 청취하고자 지난 19일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 ‘대한민국문화도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사업설명회는 통영 지역 문화예술인, 유관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통영시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예쁜 맘, 예쁜 꿈”이라는 부제로 광도면 내죽도 수변공원 및 죽림만 해상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통영시 주최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 주관의 이번 행사는 통영시 아동 인구의 38%가 거주하는 죽림 신도시 지역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다채롭고 신나는 어린이날을 만끽할 수 있도록 육상과 해상을 넘나들며 진행할 예정이다.어린이날 기념행사는 K-POP 및 키즈밸리 댄스 공연과 기념식을 시작으로, 치어&댄스, 서커스 D랩 퍼포먼스, 바다사랑 그림그리기
통영중앙전통시장 제9대 상인회장에 조승후(승푸회초장 대표)씨가 취임했다.지난 23일 오전 중앙전통시장상인회 교육장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상인회 회원들과 함께 국민의힘 통영고성 김광섭 사무국장, 통영 민주평통 이재동 회장, 김태균 시의원, 김희자 시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또한 지역구 정점식 국회의원은 “나아갈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고 중앙전통시장이 통영을 넘어 경남 대표 전통시장으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조승후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영광스러운 자리에 저를 믿고 뽑아주신 데에 깊이 감사드린다
경상남도는 지속가능한 문화콘텐츠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경남문화콘텐츠혁신밸리 조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경남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23일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산하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김해시 소재)에서 유관기관 및 관련 전문가, 문화콘텐츠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중장기(2025년~2029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국내 문화콘텐츠산업이 수도권에 압도적으로 집중되어 있어 경남을 비롯한 지역콘텐츠산업은 초기 기반 구축 단계에 있는
통영시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대상지역 전국 22곳에 통영시가 포함되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관리에 전문성이 있는 의사가 치매환자의 증상 뿐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문제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오는 7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통영시 참여 의료기관은 경남도립통영노인전문병원, 새통영병원, 통영고려병원, 표광민내과의원, 한마음의원, Do신경과의원의 6곳이다.사업 참여를 신청한 의사는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심층 교육,
기상이변 등 재난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통영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활용한 영상정보 공유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19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시스템 활용교육을 실시했다.영상정보 공유서비스는 태풍 ‧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이 예측될 때부터 해당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재해위험지역(침수, 붕괴 등)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통영시 통합관제센터의 CCTV 영상을 실시간 공유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그동안 읍면동에서는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비상근무가 발령되면 사전대비단계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관내 예찰 활동을 실시
통영시는 국립수산과학원의 마비성 패류독소 조사결과(29차, 4월 18일 기준), 용남면 수도 해역에서 채취한 담치류에서 올해 처음으로 허용기준치(0.8mg/kg 이하)를 초과한 패류독소가 검출(0.93mg/kg)됐다고 밝혔다.이에 통영시 조형호 부시장은 22일 오후 패류채취가 금지된 용남면 수도 해역을 방문해 패류독소 기준치 초과에 따른 조치사항을 점검했다.패류독소는 이른 봄철 패류의 먹이 섭취 과정에서 유독성 플랑크톤에 함유돼 있던 패류독소가 패류 및 피낭류(멍게, 미더덕)의 체내에 축적되는 독소로, 사람이 섭취할 경우 인체에 치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82.7년)이 점점 늘어나고,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발생 시 사회적 안전망으로서 국민 곁을 지켜온 것은 세계의 자랑인 국민건강보험의 영향이라고 의심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국민의 건강권을 지켜야 할 건강보험공단의 지속가능을 위해서는 재정관리가 중요하며 재정누수를 심각하게 초래하는 사무장병원 등 불법개설의료기관의 단속이 시급하다.불법개설기관이란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개설할 수 없는 비의료인 또는 비약사가 의사나 약사의 명의를 빌리거나 법인의 명의를 빌려 개설⋅운영하는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말한다.사무장병원 등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가 어린이 나눔장터 교육 콘텐츠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플랫폼 이름은 ‘다함께 아름장터’로 국내 최대 재사용 나눔가게 아름다운가게의 노하우와 가치를 담았다.특히 현장에서 나눔과 환경에 대한 교육을 다양하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그 배경에는 초등 정규 교육과정 내 '나눔장터' 주제가 수록될 만큼 미래세대에게 나눔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판단, 이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모든 자료를 무료로 공개한다.구성내용은 나눔 이야기 영상이 포함된 수업 자료,
거제시는 지난 19일 소노캄거제와 「거제시 방문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익스프레스(고속) 체크인’이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익스프레스 체크인’이란 프런트 방문 없이 숙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체크인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거제관광안내소(사등면)와 가덕휴게소 관광안내소(부산 강서구) 2곳에서 시행할 예정이다.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거제시 방문객 2,330만 명 중 19.4%인 약 450만 명이 거제에서 숙박하였으며, 평균 숙박일은 1.67일, 체류시간은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2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자문 변호사 34명을 위촉하고 18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들과 첫 협의회를 열었다.경남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법률적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전국의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자문 변호사를 공개 모집했다.자문 변호사의 임기는 1년이며, 교육지원청·교직원·피해 학생의 학교폭력 사안 관련 법률 자문에 응한다. 교육장 및 소속 교직원이 법률 관련 조언을 구하려면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이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역 공동체, 함께 그리는 미래’라는 주제로 63개 미활용 폐교를 지역 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한 폐교 재산 활용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자로 밝혔다.올해 4월 기준으로 도내 폐교 수는 586개 학교이다. 이중 매각은 366개 학교, 자체 활용은 59개 학교, 대부(貸付)는 92개 학교, 미활용 폐교는 69개 학교다. 이번 공모는 미활용 폐교 중 매각 계획이 있거나 자체 활용 등을 검토 중인 6개 학교를 제외한 63개 학교가 대상이다.각 시군별 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별로 미활용 폐교를 활용하기 위해
전국 최대 바다장어 생산지인 통영에서 장어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한 ‘바다장어축제’가 열린다.근해통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봉근)과 바다장어자조금위원회(위원장 안휘성)은 오는 5월 4일 11시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제 1회 통영바다장어축제를 개최한다.해양수산부와 경상남도, 통영시, 수협중앙회 등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바다장어업계에 종사하는 많은 어선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통영의 대표 수산물 중 하나인 바다 장어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축제는 ‘일렉디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에 이
통영시는 지난 18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제5기 통영시 시정모니터 발대식을 개최했다.시정모니터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운영을 개선하여 더 살기 좋은 통영을 만들기 위한 제도로써, 2015년에 제1기 시정모니터가 출범한 이래 현재까지 운영되어 오고 있다.제5기 시정모니터의 발대식은 154명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시정모니터의 개념과 역할, 우수 사례 공유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특강 시간도 가졌다.발대식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민선8기는 행정서비스의 만족과 친절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우리 시민의 생생
새마을지도자도천동협의회(회장 이연식)와 도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정연)는 19일 저소득 노인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도천 새마을지도자들과 부녀회원들은 5곳의 대상가구에서 도배, 장판 및 방충망 교체, 도색, 전기수리 등을 실시했다. 또한 홀몸어르신 사랑잇기 사업의 일환으로 선풍기 10대(70만원 상당)를 도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연식·유정연 회장 등 도천동 새마을가족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적극
국제로타리 3590지구 통영통제영 로타리클럽(회장 김홍기)에서 19일 산양읍 노인분회를 방문해 산양읍 소재 경로당에 커피믹스 34박스(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통영통제영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마음이라도 전하고자 하는 의견을 모아 준비했다.정준모 산양읍 노인분회 회장은 “이렇게 어른들을 생각해주고 또 커피믹스까지 전달해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김홍기 통영통제영 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 나눔에도 행복해하시는 경로당 회원님들을 뵈니 제가 오히려 힘을 얻는다”며 “항상 우리 주변의 힘든 이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연숙)는 19일 관내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족 등 소외계층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이른 아침부터 부녀회원들이 나박물김치, 소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시금치 무침, 멸치 꽈리고추 볶음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들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김연숙 중앙동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의 사랑과 관심이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