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양식사업과)는 지난 11. 14일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수산부산물의 배출기준 등을 고시 발표하였다. 고시에 따르면, 제4조(이물질의 제거 기준)에서 수산부산물에 붙어 있는 이물질 등은 무게를 기준으로 3퍼센트 이하가 되도록 제거해야 한다. 고 제정됨에 따라 수산부산물의 배출 기준 등이 비로소 마련된 셈이다.이물질 등의 제거 기준에 패각 등 수산부산물과 분리되지 않고 남은 육질부분을 포함됨을 명확히 알 수 있게 한 것이다.이러한 수산부산물 배출 기준이 제정시행 됨에 따라, 굴 패각의 발생량이 많은 통영지역의수산 분야의
친환경 부표 보급 지원 사업은, 해양오염의 주범 발포 폴리스티렌(EPS) 부표를 대체할 목적으로 양식장(굴, 홍합, 멍게 미더덕 등)설치 업자에게, 폐발포 폴리스티렌(EPS)부표를 자체적으로 회수하여 반납하는 자를 대상으로, 정부지원금70% (국비35%, 지방비35%), 자부담30%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런데, 일부 양식업자 등이 친환경 부표 생산자와 결탁 정부지원금을 편취한 의혹이 따르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최근 통영 해경 등에 따르면, 수 십 명의 양식업자 들이 이 같은 사유로 수년전부터 관행적으로 불법을 일삼아 오다가 수
「참 태권도 실천연대」이정표 대표는 지난 10월 28일 통영시에 이웃돕기 성품으로 덴탈마스크 3만장(42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이정표 대표는 “신체단련도 중요하지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태권도 정신을 바탕으로 기탁을 하게 되었다며, 코로나 변이의 재확산 가능성과 독감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으며, 통영시 뿐만 아니라 경상남도 태권도협회에도 마스크 1만장(140만원 상당)을 기부하였다. 이에 통영시 관계자는 “태권도는 건강한 신체는 물론 강인한 정신을 단련하는 훌륭한 스
지난 10월 27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 제라늄 홀에서는 재경 통영 중·고등학교 동창회(회장 박동균)임시총회가 성료 되었다.식전 공연에는 서울전통예술단의 사물놀이와 성악가 테너 이동명, 통영의 딸 소프라노 강부영양의 감동적인 열창으로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박원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이날 임시의장에 선출된 윤민희 전 통영시의회 의장(11기)은, 이제는 세월의 흐름 속에 뒤로 물러나게 되었다. 며 지난 9월 28일 이사회에서 결의된 회장의 임기 연장을 비롯한 안건들을 만장일치로 가결시켰다.인사말에서 나선 박 회장은 지난 2
통영시 광도면 안정국가산업단지 내에 진행되고 있는 통영천연가스(LNG)발전소 건설 공사가 또 다시 차질을 빚을 위기에 놓였다.HDC(지분60.5%),한화에너지(26.5%),한화건설(13.0%)이 참여한 합작법인인 통영에코파워(주)가 1조3000억 원을 투자하여 건설 중인 통영천연가스발전소는 2024년 7월경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월 현재 건축공사, 철골공사, 탱크기계공사, 전기공사, 송전선로공사 등으로 약 6천억 원 가량의 비용이 투자된 상태다.그러나 사업시작 전부터 발전사업의 취소 처분, 행정심판과 행정소송을 통한 사
통영 출신 조혜자(67) 시인이 최근 시집 ‘웃었다, 비둘기 때문에’(인문MnB)를 발간했다. 시집은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100여편의 자작시가 수록되어 있다. 시집에는 시인의 굴곡지지만 올곧게 살아온 삶과 인생살이가 녹아 있고 가족에 대한 뜨거운 애정, 고향에 대한 진한 향수, 자연에 대한 뛰어난 감수성 등이 담겨있다.시인은 통영에서 태어나 유영초등학교와 통영여중을 졸업하고 한양여고 진학을 위해 서울로 떠났다. 그리고 서울에서 22년, 강원도 속초 등에서 22년 등 40년이 훨씬 넘는 만고풍상의 타향살이 끝에 2016년 이순 무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평화활동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필리핀 민다나오 데 오로에 제1회 ‘IWPG 평화활동 기념비‘을 세우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IWPG 평화기념비는 세계적인 평화단체인 HWPL이 2014년 1월 24일 ‘민간 평화 협정’을 중재해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이루어진 민다나오에서 평화의 정신을 계승하고 고취하고자 추진됐다.이번 평화기념비 건립은 IWPG 홍보대사 쇼라이 림의 제안과 후원에 의해 성사됐다. 향후 필리핀 여성들에게 평화가치를 전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IWP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서 지역상품권(지역화폐) 발행 지원 예산 전액을 삭감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통영시는 국비 지원이 없어도 통영사랑상품권을 계속 발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정부는 2023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지역화폐는 지자체 고유의 사무, 지역화폐의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미비, 코로나 국면에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 등을 살리기 위한 한시적인 정책 등을 이유로 지역상품권 예산을 한 푼도 배정하지 않았다. 본예산 기준 지난 해 1조 522억 원에서 올해 6053억 원으로 감액된데 이어 내년 정부 예산안에는 ‘0 원
지난 1일 통영시 용남면 웨딩스토리 에서, 제13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 통영시 지회장(한석준)이 취임했다.이 날 취임식은 통영지회 김문웅 사무국장의 사회로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하여 김미옥 시의회 의장, 강성중 도의원, 정광호 시의원 등 지역의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 되었다.제13대 통영지회장으로 취임한 한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여러분과 회직자와 함께 힘을 합쳐 열심히 일하고 소통하는 지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히며, 전임 12대 최덕호 지회장에 대하여 지회운영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또한 이
해양수산부(양식사업과)는 지난 07. 21일자 「수산부산물재활용촉진에 관한법률」의 하위법령이 제정시행 됨에 따라, 수산부산물 재활용 정책의 조기안착을 위해 패각의 발생량이 많은 권역을 우선하여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경남 권역은 07월 28일 경남수산안전기술원(통영시 소재)에서 해수부 주무관을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와 통영, 거제, 고성지역의 패각 배출 자(양식어업인)등 수산부산물 처리 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관련 하위법령의 설명(수산부산물 적용 범위, 재활용 유형, 수산부산물 분리배출·처리기준, 수산부산물 처리 허가요건 및 절
08월17일 통영시 광도면 안정국가산업단지내 천연가스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통영에코파워㈜(대표 이흥복)는 친환경 에너지 직도입 연료로 사용되는 LNG의 저장탱크 지붕 상량(Air Raising)을 성공적으로 마쳤다.EPC Turnkey를 수행하는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지난 2021년 4월 LNG저장탱크 공사를 착공 한 지 16개월 만에 이뤄진 행사로 탱크 바닥에서 제작 완료한 저장탱크 덮개인 총 중량 1,089ton의 철재 돔 구조물에 저압의 공기압력을 가하여 탱크 외벽 상부까지 부양시키는 공법 Air Raising 을 적
재경 통영시 향우회 (회장 박동균)는 견우, 직녀가 오작교에서 만난다는 (음)칠월 칠석날인 지난 8월 4일 강남구 역삼동 (고향의 맛 통영집)에서 고향 향우의 임원회를 가졌다.회의 진행에서 유태율 사무총장은 지난 날 향우회 발전에 큰 힘이 되어 주셨던 故이철성 명예회장 (풍해문화재단 이사장, 1월 8일 소천)과 추동헌 前 향우회장 (7월 23일 소천)의 명복을 묵념으로 추모(追慕)하는시간도 가졌다.이날 자리를 마련한 윤우정 명예회장은 故 이철성, 추동헌님의 지난 날을 회상 하면서 세월의 흐름속에 한분, 한분 소천 하심을 아쉬워 하며
안정 국가산업단지내 통영에코파워㈜가 오는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천연가스발전소 1기를 건설 중이다. 통영시의 허가 과정에서부터 우여 곡절이 따랐다. 또한 건축허가를 앞두고 지역상생협약금 명목으로 통영시에 100억원 의 기부금을 두고도 말들이 무성했다.그런데, 가스발전소(한화건설)측은, 지난 4월부터 인입 송전선로의 지중화를 위해 지하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건설현장 인근의 A오피스텔(국제신탁주식회사)의 k관계자가 발파로 인하여 건물 벽면에 금이 가고 화장실 타일 파손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이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
14일 경남환경연합 통영시 지부(지부장 최수복)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김선종 회원을 비롯한 회원들은 광도면 안정리 예포마을앞 바닷가에 쌓여 있는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하였다.최 지부장은 정화활동에 참석한 회원들 에게 "바다를아끼고 사랑하는회원님, 이렇게 비가오는 가운데도 지역의 해양환경 정화 활동에 참석한 노고에 대해 감사드린다다"며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다.
통영불교사암연합회(회장 종묵스님)는 지난 17일 불기2566년 부처님오신 날을 맞아 항남오거리 광장에서 봉축 탑(등)에 불을 밝히고 자비실천과 일상회복을 기원했다.이날 점등식은 도법스님(연화사)의 사회와 연산스님(보광사)의 집전으로 진행되었다. 사부대중 들과 불법승 합창과 함께 봉축탑의 점등은 시작되었다. 이어 반야심경 봉독, 참석 내빈 소개, 봉축 인사말, 축사, 점등 발원문 낭독, 정근, 사홍서원, 탑돌이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날 행사에는 통영불교사암연합회장 종묵스님(용화사)을 비롯해 승원스님(대성암), 묵언스님, (보현사)
(사)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약칭.공신연) 제2기 경남서부 본부장 및 각지부장 임명식이 있었다.(사)공신연 중앙본부(총재 나유인)는 지난 25일 경남환경연합 사무실에서 중앙본부 이사 여한영(류앤김 종합 건설 대표)위촉 및 경남서부본부 제2기 경남서부 본부장, 각 시군 지부장 임명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간다고 했다.(사)공 신 연 제2기 경남서부본부 조직은▲경남서부 본부장 김갑조(통영신문 대표) ▲경남서부 여성본부장 허영희(국제대 교수) ▲진주지부장 손은(자영업) ▲통영지부장 최수복(경남환경연합 통영지부장) ▲함양지부장 한태수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통영에서는 3년 전 신장이식수술을 받고 면역억제제를 복용중인 한 코로나19 감염자(여, 58세)가 전문 병원을 찾지 못해 중증 폐질환 판정을 받은 일이 발생했다,지난13일 25년째 뇌졸증과 당뇨환자의 가족과 동거하는 이 확진자는 고열 등으로 인한 고통으로 119구급 신고를 하였으나, 119는 경남도로부터 병상배정을 받지 못해 어느 병원이든 갈수 없어 돌아갔다고 했다.이 환자의 보호자는 다른 경로를 통하여 보건소 직원에게 경상대학 병원 후송을 통보받았으나,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수산부산물법’)」의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령안을 마련하여 3월 23일(수)부터 5월 3일(화)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지난해 7월 「수산부산물법」이 제정된 이후, 해양수산부는 어업인, 전문가와 지방자치단체, 관련 업계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수산부산물 실태조사를 실시 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수산부산물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령안을 마련하였다.제정령안은 △「수산부산물법」이 적용되는 수산부산물의 종류, △수산부산물 재활용의 유형, △수산부산물 분리
양식장에 떠있는 하얀 ‘부표’를 아시나요?우리나라 에서는 뜰 부, 사람 자는 뜻으로 부자(浮者)라고 부르며, 영어로는 부이로 표기한다.이 '부표'는 각종 양식장에서 물에 띄워 표식 내지 부력을 유지하는 용도로 사용된다.지금 현재 남해안의 대다수 양식장에는 발포폴리스티렌(EPS)부표(스티로폼 부이)를 사용하여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적되어 오고 있다. 또 여기서 떨어져 나온 미세플라스틱 조각은, 해안 어느 곳을 가도 곳곳에 박혀 있거나, 양식장 주변에도 산더미를 이루고 있는 현실이다.이 스티로폼 부표는, 1970년부터 최초로 보고되어
통영시 광도면 죽림 해안로 급커브 지점에 문을 연 통영체육청소년센터가 전년도 23일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규모는 연면적 5,440.96㎡로 지하1층 지상4층 이다.이 센터는 건립 단계부터 우여곡절이 많았다. 위치적인 면에서는 죽림해안가의 소위 자투리땅인 급커브 지점에 자리를 잡아 인근도로의 교통영향 평가 등도 하지 않은 것이다. 당시 김 모시장의 졸속사업이라는 것이 당시에 관계자들의 지적이 따랐다. 이 사업은 2015년 시작당시 죽림지역 여성과 아이들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죽림종합문화센터로 설계했다.그러나 국·도비등 예산